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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ola 2003-03-07 (금) 10:27 추천:0 조회:13613 211.xxx.8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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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영님의 비올라 독주회 정말 좋았습니다 ~ Bach- Suite G Major 익숙한 곡을 비올라 독주로 듣는 음색..... 비도 오고 분위기 왕~ 입니다. 폭 빠졌습니다. 그렇게 듣고 싶었던 음색을 실연을 통해서 만나는 기쁨. 이 하나만으로 크게 작용한 곡. Mozart- Trio in E-flat for Piano, Clarinet and Viola 이 곡은 '아이 러브 뮤직 '콘서트때 피아니스트 윤철희,비올리스트 김상진,클라리네티스트 계희정님의 연주로 기억하는데 다시듣게 될 줄 누가 알았을까요. 그때 공연도 생각나고 같은 공간이라는 것이 믿어지지 않아 재차 Bratsche 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때도 대단한 화음을 보여주셨는데 어제 세 분의 호흡은 정상의 연주자들임에 틀림없었습니다. 하지윤님은 부천 필 말러 시리즈를 통해 자주 뵙던 분이고 정말 반갑더군요. 역시 수석 다우십니다. Hummel- Fantasie for Viola and Orchestra 비올라 하면 이 곡을 따라갈 곡이 없다고 생각하는데 정말 좋더군요. 전반적으로 프로그램이 다 좋았습니다. 편하게 쉴 수 있게 선곡된 곡들이. 이 곡 Britten- Lachrymae op.48 Viola and Piano 20세기 비올라 레파토리중에 가장 뛰여난 작품이라는 부제처럼 언제 또 이 곡을 실연을 통해 접할 수 있을까 싶어 집중해서 들었는데 다소 매끄럽지는 못하더라도 대단히 신선했습니다. 바로크 합주단에서 자주 뵙던 김주영님, 지난번 같은 자리에서 뵈었던 이상진님 모두모두 대단히 흠모에 맞이하는 분들이고 그리고 또 한 분 위찬주님~ 김주영님이 이 분께 배우셨더군요. 같은 바로크 합주단에 계시는 분이시죠. 그래선지 함께 자리하셨군요. 놀라웠습니다. 물론 반가운 마음에 "안녕하세요!" 란 인사와 함께 일전에 첼로와의 연주일정을 여쭸더니 5월이라고 금호겔러리에서 하신다는 말씀과 함께 기억해서 꼭 오라고, 저 만큼 반가워 해 주시더군요. 여러가지로 대단한 수확이였습니다. 제가 언제 또 사석에서 짧은 대화라도 나눌 수 있었겠어요. 그리고 그렇게 기다리던 연주회일정도 여쭤보고.. 그 분의 연주는 존재하지 않은 영혼 같은 게 묻어납니다. 신체의 어려움을 극복해서일까....... 처음엔 몰랐습니다. 연주를 마치고 무대를 벗어날 때 그 충격이란........ 무척 마음이 아팠지만 더욱 애뜻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피아니스트 강현주님. 반주로 자주 뵙는 것 같아요. 갑자기 기억은 안 나지만 모습이 익숙합니다. 모두모두 수고 많으셨구요, 앞으로 김주영님의 연주회는 꼭 가볼 생각이에요. 보통 우리 연주자들은 악기에 힘이 많이 싣려 여유를 찾기 힘들때도 있습니다. 잔뜩 긴장한 모습이 어느땐 부담이 될 수 있거든요. 하지만 역시 단체에 계실때와 가볍고 신중한 모습은 변함이 없으시군요. 작지만 따뜻한 그들의 마음이 있기에 연주회가 풍성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날씨탄인가요,혼자 기분에 들떠서 붕 떠다녔습니다. 그런데 올라비올라 분들을 제가 기억 못하는지 아무도 찾을 수 없어서 끝나고 홀만 배회하다 돌아왔지만 그래도 기분 최고였습니다. 혹시 뵈었어도 서둘러 돌아가야했지만 그래도 고마운 마음은 꼭 전하고 싶었는데.... Bratsche 님과 운영자님께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 * 운영자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3-03-07 13: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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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3-07-14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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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김주영님 연주회또언제하나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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