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자 또는 제작공방, 회사: 독일 제작자 George Wackerl 제작

제작년도: 1982년

구입처 및 구입일 (선택):  비올라 전공하시던 분이 대학원까지 사용한 악기이고, 저는 2010년 가을경에 구입했습니다.

라벨의 상태, 라벨에 쓰여 있는 내용 : 정확한 내용이 사진에 잘 안보이는데, 제작자와 제작 년도 적혀있습니다.

악기상태

전문가의 의견: 구입할 때 레슨 선생님과 같이 갔었는데, 15반 답지 않게 소리가 크다고 했고 당시 한예종 재학생 중에서도

이 정도 악기 사용하는 학생들이 있다고도 하셨습니다.

현재 소유자의 의견: 15반이지만 16 못지 않게 소리도 좋고, 음색도 좋습니다. 이 전에도 다른 악기 사용했었는데 악기 바꾸고 나서 음색도 마음에 들고 소리도 깨끗해서 연습하는 재미가 있었던 것 같네요.

감정여부 (Y) : 이번에 정식으로 감정받은 것은 아니고, 제가 구매할 때와 수리받을 때 감정 받은 내용입니다.

감정사: 명스트링 전명운 님 / 서초구 예전악기 원장 前 구리시향 비올라 수석

감정결과: 시즌마다 악기사에서 점검 받고 있고, 마지막으로 갔을 때도 크랙이나 상처 없고, 뒤틀린 부분 없습니다.

               갈 때마다 악기 잘 사셨다고 그러셨었습니다 ㅠㅠ

판매할 비올라에 대한 전하고싶은 사항과 생각:

이 번에 악기를 비올라에서 바이올린으로 바꾸게 되면서 부득이하게 악기를 내놓게 되었습니다만,

정말 좋은 악기여서 많이 아쉽네요! 악기 열심히 하시고 잘 관리해주실 분이 가져가시면 좋겠습니다.

전공하시는 분 세컨악기나, 여성전공자분, 전공하려는 학생들이 사용하기 좋은 악기라고 생각합니다.

희망가격:

1982년 당시에 전공하시던 분 부모님이 독일에서 800만원에 들여오셨다고 합니다. 500 내외에서 절충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