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Reger | |||
Bratsche! 2004-01-30 (금) 23:59 추천:59 조회:115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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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현대 작곡가중 매우 큰 비중을 차지하는 레거는 한때 J.S.바흐의 음악에 큰 관심을 쏟았으며 그의 작곡세계에서도 바흐의 영향을 받은 여러 작품을 남겼다. 레거는 한곡의 비올라 소나타와 세곡의 무반주 비올라를 위한 조곡등 총4곡의 비올라를 위한 작품들을 남겼다. "비올라 소나타 Bb장조"는 그동안 널리 연주되지 않다가 최근 유럽을 중심으로 주요 비올라 레파토리로 알려지기 시작한 작품으로 레거 본인에 의해 클라리넷버전으로 편곡 연주되기도 한다. 신고전주의적 성향의 작품으로 물 흐르듯 흘러가는 주제 선율이 매우 아름다운 작품이다. 아마튜어 첼리스트의 J.S.바흐 "무반주 조곡" 연주에서 영감을 얻어 작곡했다는 "무반주 조곡 131d"는 비올라조곡외 같은 작품번호의 첼로조곡도 있는데 두 작품은 작품번호만 같을뿐 전혀 연관이 없다. 현악기의 연주법상 어려운 테크닉들이 이중음(Double-stop)과 스타카토(Staccato)를 동반한 운궁법(Bowing)등 여러가지 연주기법상의 어려움으로 인해 비올라 레파토리중 난곡중의 난곡으로 꼽히는 레거의 "무반주 조곡" 현대 솔로 비올라 레파토리중 최고봉 작품의 하나로 꼽히는 걸작이다. 작품의 첫구상은 1915년 11월에 시작되어 12월15일에 완성된뒤 이듬해인 1916년 출판된뒤 1920년 개정판이 출판되었으며 초연은 1917년 독일 베를린의 베크슈타인홀에서 연주 되었다. Bratsche! 제1번 g 단조 (2004 동아콩쿠르 2차 지정곡) Molto sostenuto/Vivace/Andante sostenuto/Molto vivace 제2번 D 장조 Con moto(non troppo vivace)/Andante/Allegretto/Vivace 제3번 e 단조 Moderato/Vivace/Adagio/Allegro vivace *무단복제 기재시 법적인 책임이 동반됩니다. 2005년 1월16일 발효된 저작권법에 의거 무단으로 본 글과 사진을 옮길시 저작권법에 위배 제재 받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