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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올라의 역사
 
비올라는 르네상스와 바로크 시대에는 궁현악기를 총칭하는 말이었다.이것은 비올라 다 감바나 비올라 다 브라치오로 분류되는데 비올라 다 감바는 무릎 위에 올려 놓게나 끼워서 연주하는 비올 족 들을 말하였고 비올라 다 브라치오는 팔로 받치고 커는 바이올린 족을 말하였다.그 후에 전자는 베이스비올로 후자는 테너비올을 지칭하는 말이 되었다.

A. 하이데키는 비올라 다 브라치오는 비올라를 말하며, 바이올린의 전신이라고 하는 16세기 이탈리아의 리라 다 브라치오에서번제 비올라를 낳게 하고 당연히 그 후에 축소 명사인 비올레타 다 브라치오가 태어났다고 주장한다.

이 비올레타 다 브라치오는 바이올린족 중 가장 소형인 바이올린을 발하는 것인데 이것이 1560년경부터 비올리노(이)라는 현재와 같은 명칭을 사용하게 되었다. 가장 오래된 4줄짜리 비올라는 1535년에 나타난다. 그러나 그보다 앞선 1528년에 아그리콜라가 알토와 테너 역할을 하는 3줄짜리 악기를 만들었는데 이것은 C,G,A음으로 조율되었다. 1556년 잠베 데 페르가 만든 4줄짜리 악기는 Tailles 또는 Hautecontres라 불리었으며 C,G,D,A음으로 조율되었다. 1626년ㅇ체도 메르센네에 의해 역시 C,G,D,A음으로 조율되는 타일이라는 알토 악기가 만들어 졌다. 그 후 아마티, 베르토롯티, 다 살로, 막지니, 스트라디바리 등이 몸통 길이가약 43-47.8cm 정도의 테너 악기를 제작하였는데, 특히 스트라디바리가 1690년에 만든 악기는 비올라 메디치아라고 불렀다.

한편 이보다 조금 작은 41cm 정도의 알토 악기가 아마티, 과르네리, 스트라디바리등의 명장들에 의해 제작되었는데, 이것도 같은 C,G,D,A음으로 조율되었다. 그후 18세기에는 다섯째 줄을 네째 줄로 교차시킬 수 있는 5현의 악기의테너 악기가 제작되었고, 19세기에는 몸통 길이의 비례에 맞지 않게 줄을 강하게 조인 악기가 개발되는 등 비올라의 음향 개선을 위한 여러가지 시도가 있었다. 18세기 바흐시대까지도 5현의 비올라 폼포사라는 악기가 있었는데 이것은 E현이 추가된 첼로였다. 1855년 프랑스의 비욤이 파리에서 발표한 콘트랄토라는 비올라는 몸통 길이는 39cm으로 요즈음과 비슷한데 폭이 두배 정도로 넓었다.

1876년 독일 뷔르쯔부르크에서 호르나인이 H.리히터의 설계로 제작한 비올라 알타라는 악기는 몸통 길이가 48cm으로 오늘날의 비올라 형태로 고정되었으며 1898년에는 E음이 추가된 5줄짜리 악기를 만들기도 하였다.한편 독일의 미텐발트에서 라이터가 제작한 옥타브 가이게라는 악기는 몸통 길이가 42cm인데 바이올린 조율보다 한 옥타브 낮게 조율된 것도 있다. 비올라는 바이올린과 첼로의 중간 정도의 크기의 대형 악기로 제작되어야 바이올린 족 중에서 어울리는 음역을 담당하게 되는데, 비올라라 주자는 대체로 퇴역한 바이올린 주자들이 대행할 정도로 인기가 없어서 악기 제작자들의 여러가지 시도에도 불구하고 바이올린 주자들이 쉽게 운지 할 수 있는 크기의 현재와 같은 악기 모양을 하고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