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힘들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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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올라를 사랑하는 소 2000-12-02 (토) 13:43 추천:0 조회:3844 211.xxx.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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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지금 시험기간 이랍니다... 하지만 뭘좀 찾기위해 컴을켰지요~! 어느분이 중1때부터 비올라를 시작하셨다고 하시더군요... 전 지금 고1인데.. 저랑 3년차이라... 정말 요즘은 비올라를 빠릴 시작하는것 같아요... 내년이면 고2가 됩니다.. 하~~~ 연습을 제가 워낙안해서.. ㅠ . ㅠ 시험기간에는 비올라를 꺼내지도 않는답니다.. 휴~~~~ 오늘은 토요일이니 연습조금 하다가 셤공부하려구여... 오늘 12시에 EBS한 연주회같은거 보신분계신가요? 거기서 첼로하는언니랑(고2) 피아노치는아이(중2)가 있더군요... 정말잘하더라구여.. 엄마랑 그거 보면서 너는 앞으로 어떻게 할꺼냐구 하시더군요... 요즘 계속 악기 포기하고 공부로 대학가라는 소리를 많이 들어요.. 엄마도 오죽답답하시면 그러시겠어요.. 전 누가 잘한다 잘한다 하면 정말 전보다도 못해요... 반대로 막 못한다고 비난을 받을때가 훨씬잘하는것 같아요.. 그래서 그런지 요즘 연습을 열씸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마음만... 휴~~~ 아! 혹시 음정 맟추는 기계갖고 계신분 있으신 가요? 살려고하는데.. 얼마정도인지.. 튜닝과 메트로놈이 같이있는기계는 8만원정도면 산다고 하던데.. 음정이 정말 엉망이어서.. ㅠ .ㅠ 악기를 하도 않해서 그런지 요즘은 악기가 하고싶은 마음이 듭니다.. 정말 처음있는일이지요.. 언제가 선생님이 이런말씀을 하시더군요 악기를 하는사람중에 튀지않으면 이 세계(?)에서 살아남기 힘들다구요.. 정말 맞는말 같아요.. 악기뿐만아니라 모든일이 다그렇겠죠? *^^* 악기란 정말 자신과의 싸움이라는것을 깨달았습니다.. 1년을 뒤돌아보니 정말 ... 뒤늦은 후회라고나할까요? 앞으로 2년.. 정말 열심히하면 대학 갈수있을까요? 제 자신과의 싸움 정말 잘해내야할텐데.. 이런 홈페이쥐가 있어서 정말 너무나 다행입니다.. *^^* 저두 나중에 올라비올라 꼭 하구싶어요! 그날을위해... 전 셤공부하러 갑니당~! 꾸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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