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낭만 비올라협주곡 > 질문답변 Q&A

일반적으로 음악사에서 낭만시대는 20세기 이전을 칭합니다.
질문하신 작곡가들의 협주곡은 모두 20세기에 작곡 됐으므로 현대곡 입니다.
Bloch의 "Suite Hebraique"도 1951년 작곡 됐으니 당연히 현대곡 입니다.
낭만시대 비올라 협주곡은 오스트리아의 비올라 문헌가인 Franz Zeyringer교수의
연구에 의하면 1985년까지 약 50여 작품 작곡된것으로 파악 됐지만 유감스럽게도
오늘날엔 극히 소수의 작품들만이 연주되고 있습니다.
심지어 grand piece로 협주곡으로 보기 다소 무리가 있는 Weber의
"Andante rondo e ungarese"와 Bruch의 "Romance" 가 낭만협주곡의 범위에 포함될 정도 입니다.
현재 해외에서 낭만 비올라협주곡으로 가장 즐겨 연주되는 작품으로 체코 작곡가
Martinu와 러시아 작곡가 Handoshkin의 협주곡이 인기 높은데 이 작품들도 실상은
작곡 당시 20세기초(1920년대 이전) 이기에 낭만 협주곡으로 분류하기에 논란의 여지가 있으나
인기 높은 협대 비올라협주곡들(Walton,Bartok,Bloch,Hindemith등)이 대부분 1920년대 이후
작곡되어 분류상 정의 했을뿐 입니다.
이밖에 Schubert의 "Arpeggione sonata"나 Brahms의 "두곡의 소나타"들도 오케스트레이션을
편곡 연주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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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okoki] viola낭만시대 콘체르토 (2009-07-12 19:22)
viola낭만시대 콘체르토는 뭐가있죠?
월튼, 힌데민트, 발톡, 블로흐는 현대곡이면서 낭만콘체르토인건가요??
그리고 블로흐 헤브라이크 suite은 현대곡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