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per-Senstive "Octava" 스트링


2009-06-06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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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첨부파일 : 38c27b69_octava.jpg (74byte) - 다운로드
본문
경제한파의 여파로 국내외를 막론하고 치솟는 스트링 가격 때문에 스트링 교체 시기마다 한숨이
저절로 나오네요.
지금쯤이면 전공생들은 기말 실기시험에 대비하여 스트링을 교체 해야할 시기인 관계로
개인적으로 흥미로웠던 제품의 사용기를 올려 봅니다.
최근 오래전 사용해봤던 미국 Super-Senstive社의 "Octava"라는 제품을 다시 사용(A 스트링 제외)
해보고 있습니다.
이 제품은 Perlon을 주재료로 사용하여 가장 gut 스트링에 근접한 음색을 울리는 제품으로
가격도 Dominent의 절반정도 가격으로 실내악이나 솔로연주에 적합한 제품 입니다.
상대적으로 Dominent나 Helicore에 비해 파워풀한 면은 다소 떨어지나 두 제품에 비해 훨씬
부드러운 사운드을 낼수 있는 제품으로 gut 스트링이나 국내에서 인기높은 Eva Pirazzi나
Obligato 스트링의 사용을 엄두낼수 없는 대다수의 해외 학생 비올리스트들을 겨냥해 출시한
전략(?)제품 입니다.
기온에 대한 장력도 훌륭한편이라 예전에 사용했었던 당시 매우 습한 아열대 지방에서 사용 했었는데
단 한번도 끊어진적이 없었으며 튜닝상태도 그다지 자주 내려가지 않았던것으로 기억 됩니다.
수명은 대략 4~5달 정도 그럭저럭 안정적인 tone을 유지 했던것으로 기억 됩니다.
유감스럽게도 이 제품은 국내에는 수입되지 않으나 두세트 정도 한꺼번에 구입시 배송료를 부담
하더라도 국내에서 인기있는 제품들을 한세트 구입하는것보다 훨씬 저렴하며 제품의 만족도 상당히
뛰어나다고 생각합니다.
댓글목록2
비올라멋쟁이님의 댓글
Bratsche!님의 댓글
현재 미국에서 가장 저렴한편에 속하는 스트링 판매 사이트 입니다.
http://www.swstrings.com/catalog/showStrings.jsp?subcategory=Viola&sort=&asc=tr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