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기관리에 관한...


2004-07-12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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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비올라를 배우는 직장인입니다.
매일매일 연습하다보니. 송진가루가 지판에 묻어 소리에 영향을 줄텐데..
어찌 하오리까?
매일 닦지만, 그래도 부족한거 같습니다.
지판에 하얗가루가 아닌. 약간 검으스름한 자국으로 남아있습니다.
불빛으로 비우면 말이죠.
악기 닦는 그 무엇이 있다고 들었는데.
악기점에서 쉽게 살수 있는지?
또한 가격은 얼마인지?
초보자도 쉽게 악기를 닦아도 되는지..
궁금합니다.
빠른 답변 부탁합니다.
매일매일 연습하다보니. 송진가루가 지판에 묻어 소리에 영향을 줄텐데..
어찌 하오리까?
매일 닦지만, 그래도 부족한거 같습니다.
지판에 하얗가루가 아닌. 약간 검으스름한 자국으로 남아있습니다.
불빛으로 비우면 말이죠.
악기 닦는 그 무엇이 있다고 들었는데.
악기점에서 쉽게 살수 있는지?
또한 가격은 얼마인지?
초보자도 쉽게 악기를 닦아도 되는지..
궁금합니다.
빠른 답변 부탁합니다.
댓글목록2
Bratsche!님의 댓글
제품은 악기에 많은 해가 되므로 피하시길 바랍니다.
또 얇고 부드러운 천으로 매번 연주직후 악기를 닦으셔야하며
약품의 사용은 연2~3회 이상은 사용하지 마세요.
악기주변을 감싸고있는 바니쉬에 해가 됩니다.
primrose35님의 댓글
보통 악기 닦는천을..일반 수건이나..면재질(?)같은걸로 된 헝겊이나..악기사에서 판매또는..주는 천으로 닦는데요..
재..개인적으로 일상에서 송진털거나..먼지를 살짝 닦을때 좋은천은..안경닦는천이 젤로 좋은것 같더군요.
면 비슷한 천은..송진이 묻은 악기를 닦을때..먼지가 붙더군요.수건 비슷한 천 또한 마찬가지구요..
악기사에서 주는 부드러운천도 좋지만..그것보단..안경닦는천이 더 부드러우니 악기엔 덜 자극이 갈듯 하네요. 바니쉬손상도 다른천보단 덜 할듯 싶네요.
일본에선 안경닦는천이 피지,각질제거로 쓰일만큼 부드럽죠. 한국산또한 마찬가지구요..사람 피부에 저자극이라면 악기에도 저자극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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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구..예전에 바이올린 하는 선배가 그러던데..악기선에 때가끼면..알콜로 닦음 된다더군요.
그땐 용돈으로 생활하던 처지라..악기선을 매번 교체하기엔 비용이 부담스러워.. 알콜로 악기선을 닦았었는데....알콜이 악기에 묻으니..바니쉬가 녹더라구요.. 그후엔 절대로 악기근처에 알콜은..절대..
그땐..참 철없는 생각이었던것 같네요. 12년전 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