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나온 CD) Lionel Tertis,1924~1933년 연주 > 비올라앨범

William Primrose와 더불어 전설적 비올라의 개척자로 불리우는 Lionel Tertis의
전성기시절 1923년부터 1933년사이 Columbia사에서 발매된 EP레코드 녹음의 복각 CD.
당시 비올리스트로서 최전성기였던 터티스의 채취를 느낄수있는 기념비적인 음반.
4장의 CD에 Brahms와 Bax 소나타를 비롯 주옥같은 소품들 및 녹음 당시 거장들과
함께한 몇곡의 듀엣곡들 그리고 터티스 본인이 직접 편곡한 작품들이 망라되어 있다.
비올라史에서 터티스가 끼친 영향은 다방면에 걸쳐 매우 다양하나 그중에서도
가장 큰 업적은 레파토리의 확장일 것이다.
터티스는 사장된 오리지널 비올라 레파토리의 발굴외에도 다른 여러악기나 성악작품들을
비올라를 위해 편곡하는데도 많은 관심을 기울였다. 월튼 협주곡의 의뢰자(초연은
힌데미트가 연주)이며 저명한 엘가의 "첼로협주곡"이 비올의 음색에도 적합하다고
생각한뒤 엘가를 설득 비올라버젼으로 직접 편곡하기도 했으며 이밖에 원래 하프시코드
작품인 헨델의 "Passacaglia"를 "두대의 비올라용"으로도 편곡했다.
이밖에도 수백곡의 짧은 소품들(주로 성악작품)과 민요등을 비올라용으로 편곡하는등
레파토리 확장의 선구자로 이 녹음은 비올리스트들에게 기념비적인 녹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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