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나온 악보) Lionel Tertis, 초기 편곡집 > Bratsche! 칼럼

20세기 비올라史에서 있어서 가히 최강국이라 칭할수 있는 영국 비올라계는 최근들어 자국 출신의
비올리스트들에 대한 재조명과 이에따른 마케팅(?)이 매우 활발한데 그중 영국음악계가 집중적으로
부각 시키는 비올리스트인 Lionel Tertis에 대한 관심은 대단해서 범국가적 차원의 비올라에 대한
열정과 관심은 그저 부러울 따름이다.
Tertis의 이름을 딴 국제콩쿠르와 비올라 congress, 몇몇 음반사를 통한 Tertis의 과거 EP나 LP시대
및 라디오방송 녹음의 복각 CD로의 재발매, 비올라제작史에도 커다란 영향을 준 Tertis 비올라의
제작 및 보급에 이어 가장 최근엔 몇몇 영국 악보 출판사들에 의해 Tertis의 편곡 작품들이 악보로
출판되기 시작 했다.
사진은 얼마전 화제를 모은 6장의 CD세트로 발매된 Tertis의 편곡집에 이은 최근 일고있는 Tertis 붐
시리즈의 제2탄이라고 볼수 있는 Tertis의 초기 편곡 작품집이 두권에 걸쳐 출판됐으며 추후로도
계속해서 "중기"와 "후기"로 나뉘어 출판될 예정이다.
두권의 악보속에 CD에 수록됐던 16곡의 주옥같은 Tertis본인에 의한 편곡 및 네곡의 Tertis 작곡
작품들이 담겨있다.




*무단복제 기재시 법적인 책임이 동반됩니다.
2005년 1월16일 발효된 저작권법에 의거 무단으로 본 글과 사진을 옮길시 저작권법에
위배 법적인 처벌(유죄 판결)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