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올라 원서) 바르톡 협주곡 > Bratsche! 칼럼

바르톡의 미완성 유작이자 현대 비올라 협주곡중 최고 수준의 난해함과더불어 대중적 인기를
누리고 있는 비올라 협주곡 전반을 다룬 영문 원서.
2004년 영국 옥스퍼드 대학 출판국에서 출판 됐다.
저자인 Donald Maurice는 음악문헌 학자로 바르톡의 작품들 비평에 권위를인정 받고 있다.
바르톡 최후의 작품인 비올라 협주곡은 프림로즈(William Primrose)의 의뢰를받아 프림로즈와
교류하며 작곡 도중 제1악장의 스케치만 남기고 바르톡이 사망, 미완성으로 남는듯 했으나
바르톡의 마지막 제자로 알려진 티보.셀리에의해 존재가 알려지고 또한 셀리의 편곡으로
제2,3악장이 완성되어 출판된후 현대 비올라 협주곡의 최고봉으로 인정 받으며 대중적으로도
높은 인기를누리게 되었으나 바르톡의 원곡이 아닌탓에 끊임없는 논란이 제기되어 왔다.
더욱이 지난 1990년대 후반, 그동안 알려진바와 다르게 셀리가 바르톡의 제자가 아님이
발혀지며 논란은 더욱 증폭 되기도 했다.
이 책은 바르톡과 프림로즈가 교류한 서산의 소개, 작곡 동기, 사용된 바르톡의작곡 기법,
논란을 야기한 실리의 편곡이 대한 비평 등을 담고 있는데이 작품을 연구하는 비올리스트들뿐만
아니라 바르톡 음악애호가들에게도 유익한 도움될 내용들이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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