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미로운 연주 > Bratsche! 칼럼

제가 최근 즐겨듣는 아주 흥미로운 비올라연주들이 담긴 CD 두종류를 소개합니다.
사진왼쪽의 녹음에는 Telemann의 "솔로 비올라와 하프시코드 그리고 스트링 앙상블을
위한 D장조 조곡"과 역시 텔레만의 "12곡의 환상곡"이 담겨있습니다.
"D장조 조곡"은 비올라를 위한 오리지널 작품으로 잘알려지지 않은 작품으로 비올라를
솔로를 주축으로 Overture-La Trompette-Sarabande-Rondo-Biuree-Courante & double
-Gigue로 구성된 전형적인 바로크춤곡으로 구성된 매우 흥미로운 바로크음악 입니다.
악보는 독일 Schott출판사에서 출판했는데 음반은 이 녹음의 유일합니다.
"12개의 환상곡"은 오리지널이 바이얼린으로 널리 알려진 작품으로 최근 외국에서는
새로운 무반주 비올라독주 레파토리로 자주 연주되는 작품입니다.
사진 오른쪽은 체코의 명비올리스트 Lubomir Maly의 "Pearls of masters"라는
거창한 타이틀하에 16곡의 주옥같은 소품들을 비올라와 기타의 반주로 연주된 녹음입니다.
슈만의 "자장가", 슈베르트의 "아베마리아",베토벤의 "미뉴엣"등등 친숙한 작품들외에도
러시아작곡가인 글라주노프의 "스페인풍의 세레나데", 드보르작의 "집시민요"등등 비올라
음악팬들에게 아주 흥미로운 연주가 담겨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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