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은 비올라 독주회 초대 > 연주회 초대

김성은님의 독주회에 초대합니다.
선착순 10분께 2장씩 초대권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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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은님께 감사드립니다.



  기간 : 2005-10-23
  시간 : 19:30
  장소 : 소극장    
  티켓정보 : R석 3만원 / S석 2만원
  문의전화 : 예매문의(399-1114~7),공연문의(뮤직필 02-706-1482)


비올리스트 김성은의 "My favorite Strings"

"She is a Special musician who is searching for the truth in music"

음악을 끌어가는 힘이 남다르며 특히 아무나 가질 수 없는 높은 음의
특별한 소리를 연주해 낸다."   - Nobuko Imai -

국내의 몇 안되는 비올리스트 중에서도 손꼽히는 연주자, 김성은의 비올라 독주회 “My favorite Strings”가 오는 10월 23일(일) 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소극장에서 개최됩니다.(피아노/ 김대진)

은은하고 깊이있는 비올라의 매력을 그대로 닮은 김성은은 여성 특유의 섬세한 연주와 동시에 청중을 휘어잡는 힘있는 연주로 많은 청중들의 사랑을 받아 왔습니다. 다수의 콩쿨을 석권한 탄탄한 실력과 더불어 다양한 연주활동, 매번 새로운 레퍼토리의 소개로 호평을 받았으며, KBS 21c 한국의 음악가 시리즈와 통영국제음악제 초청연주로 무대에 서는 등 한국의 대표적인 비올리스트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그동안 국내에서 자주 연주되지 않았던 새로운 레퍼토리를 보여줄 이번 공연에서는 현대 작곡가 리게티의 <무반주 비올라 소나타>, 스위스 현대작곡가 가서의 등 난이도 높은 현대곡들과 비올라의 매력을 한껏 드러내줄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슈베르트의 <아르페지오네>, 브람스의 <비올라와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를 연주합니다.

특별히 한국을 대표하는 피아니스트 김대진이 함께 호흡을 맞추어 한층 완성도 높은 연주회가 될 이번 김성은의 비올라 독주회는 가을의 ‘추억 만들기’에 소중한 발자취를 남길 것이다.

  





  REGER, Max (1873-1916)

     Suite No.2 in D Major
     Ⅰ. Con moto (non troppo vivace)
     Ⅱ. Andante
     Ⅲ. Allegretto - Quasi meno mosso - Allegretto
     Ⅳ. Vivace


SCHUBERT, Franz (1797-1828)
  
     Sonata in A minor "Arpeggione" D 821
      I.  Allegro moderato
      II.  Adagio
      III. Allegretto


-Intermission-


LIGETI, Gyorgy (b. 1923 - )

     Sonata for Viola Solo
      I.  Hora Lunga
     VI. Chaconne chromatique


GASSER, Ulrich (1950-)

     BEL AIR for Viola and Piano


BRAHMS, Johannes (1833-1897)

     Sonata for Viola and Piano opus 120. No.2 Eb Major
      I. Allegro amabile
      II. Allegro appassionato - sostenuto - Tempo I.
      III. Andante con moto - Allegro - Pru tranquillo

  





  비올리스트 김성은
서울대 음대를 졸업하였고 미국 줄리어드 음대에서 석사과정을 마쳤다. 뉴욕 주립대 전액장학금으로 박사과정에 입학하였으나 세계적인 비올리스트 Nobuko Imai를 사사하기 위해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왕립음악원에 재입학하여 그곳에서 최고 연주자 과정을 졸업하였다. 동아음악 콩쿠르 1위 등 국내 다수의 콩쿠르를 석권하였으며, George A. Wedge Prize, 뉴욕5타운 현악부 콩쿠르 등에서 우승하였다. 링컨센터, 암스테르담, 바하홀, 예술의전당, KBS홀 등에서 독주회를 가졌고, 코리안심포니, 부천필하모니, 독일 알고우심포니 등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협연하였다. 그 외에도 Julliard Quintet 멤버로 일본 초청 순회연주, 예술의전당 유망신인 초청연주회, KBS 21c 한국의 음악가 시리즈 음반 출반 및 기념음악회, 통영음악제 초청연주회 등 활발한 연주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현재는 바로크 실내악단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한국예술종합학교·예비학교, 서울예고·예원학교, 선화예중고에 출강하고있다.

피아노 김대진
감성과 논리를 지적으로 조화시켜 단아하면서도 명석한 음색을 창출하는 피아니스트. 중앙음악콩쿨과 동아음악콩쿨 1위, 제6회 로베르 카사드쉬 국제콩쿨(현, 클리브랜드 국제 콩쿨)에서 1위에 입상하였고, 1994년부터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로 재직하면서 현재 가장 두터운 순수팬을 확보하고 있는 연주자임과 동시 우수한 제자들을 배출한 탁월한 교육자로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제18회 난파음악상을 수상했고 최근 ‘동아일보사’에서  뽑은 ‘우리 분야 최고’ 설문에서 ‘국내 최고 연주가’로 선정되었으며, 일 년에 수십 회의 연주회를 소화하는 대형 피아니스트이다.





Violist Kim Seung-eun & Pianist Kim Dae-jin Duet


Period : October 23 (Sun)
Time : 19:30
Organizer : Musicphil
Tickets : ￦30,000 (R seats), ￦20,000 (S seats)
Inquiries : Musicphil (02-706-14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