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막스 부르흐 클라리넷과 비올라를 위한 협주곡...


2001-01-04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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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브루흐가 73세때인 1911년에 바이얼린 협주곡 G단조를 작곡하던 도중에 작곡을
시작 작품번호 88번으로 1913년에 완성한 이 협주곡은 당시 브루흐와 교류가
많았던 드뷔시/스크라빈/쉔베르크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고 전해지는 작품입니다.
작곡 당시 브루흐는 모짜르트의 "협주교향곡 Eb장조"에 견줄만한 작품이라며
대단히 만족해 했다고 합니다.
이 협주곡에서는 비올라가 곡 전체의 분위기를 리드하며 클라리넷이 받쳐주는
형식으로 음역이 같은 두악기의 미묘한 음역 차이을 맛볼수 있는 독특한 작품 입니다.
개인적으로 비올라의 애절한 오프닝과 리드로 시작되는 제1악장이 특히 마음에
들더군요.
이곡의 녹음은 현재 CD로는 현재 4가지 녹음이 발매 되었습니다.
우선 가장 먼저 발매된 프랑스 비올리스트인 제라드.코세(Erato)의 녹음이
가장 뛰어납니다.
코세의 음색은 물론 클라리네스트의 절제된 호흡속에 현란한 기량이 일품 입니다.
두번째로 추천할만한 녹음은 여류 비올리스트인 노부코.이마이(Hyperion) 의
녹음도 휼륭하지만 너무 마이크를 근접하게 사용하여 녹음하였고 에코도 좀
심합니다.
또 국내에 많이 알려진 전 베를린필하머닉의 수석 비올리스트인 라이너.목(ebs)의
녹음도 권할만 합니다.
최근엔 브루흐 자신의 편곡에 의해 클라리넷 대신 바이얼린으로 연주한 러시아의
유리.바쉬메트(RCA)의 녹음도 발매 되었습니다.
시작 작품번호 88번으로 1913년에 완성한 이 협주곡은 당시 브루흐와 교류가
많았던 드뷔시/스크라빈/쉔베르크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고 전해지는 작품입니다.
작곡 당시 브루흐는 모짜르트의 "협주교향곡 Eb장조"에 견줄만한 작품이라며
대단히 만족해 했다고 합니다.
이 협주곡에서는 비올라가 곡 전체의 분위기를 리드하며 클라리넷이 받쳐주는
형식으로 음역이 같은 두악기의 미묘한 음역 차이을 맛볼수 있는 독특한 작품 입니다.
개인적으로 비올라의 애절한 오프닝과 리드로 시작되는 제1악장이 특히 마음에
들더군요.
이곡의 녹음은 현재 CD로는 현재 4가지 녹음이 발매 되었습니다.
우선 가장 먼저 발매된 프랑스 비올리스트인 제라드.코세(Erato)의 녹음이
가장 뛰어납니다.
코세의 음색은 물론 클라리네스트의 절제된 호흡속에 현란한 기량이 일품 입니다.
두번째로 추천할만한 녹음은 여류 비올리스트인 노부코.이마이(Hyperion) 의
녹음도 휼륭하지만 너무 마이크를 근접하게 사용하여 녹음하였고 에코도 좀
심합니다.
또 국내에 많이 알려진 전 베를린필하머닉의 수석 비올리스트인 라이너.목(ebs)의
녹음도 권할만 합니다.
최근엔 브루흐 자신의 편곡에 의해 클라리넷 대신 바이얼린으로 연주한 러시아의
유리.바쉬메트(RCA)의 녹음도 발매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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