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받았습니다.


2001-02-03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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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안녕하세요.
2틀전에 잘 받았습니다.
하루만에 모든글을 다읽었구요. 조금은 서운하신가요?
너무나도 눈이 빠지게 기다려서인가봐요.
무려6개월만에 바하의 비올라협주곡 반주악보를 구했답니다.
그리고 오늘 그곡을 후배들하고 같이 연습을 했구요.
제가 처음 비올라를 하던 94년이후로의 꿈이라고 할까 "협연을 하고싶다~~"
그것도 비올라에서
비록 정기연주회는 아니지만 이번 다가오는 10일에 저의 동아리 졸업생 환송회가
있답니다.
물론 일학년 후배들이 한달간 추운 강의실에서 언 손을 녹여가며 연습하고 있구요.
거기에 저의 졸업을 같이 하는 97학변 후배들과 같이 하는데 저만 유일한 남자 졸업생이지 뭐에요.
그동안 실험실 생활하면서 무려 2달간이나 악기를 못 잡았었답니다.
흐흑~~~
오늘 간만에 악기를 잡으니 너무나도 힘이 들어가더라구요.
물론 저만 연습을 하면 되것 같은 좋은 느낌이 들었답니다.
귀여운 97후배들이 스스로 날자도 정해서 연습을 한다고 하더라구요.
물론 전 참여를 못하는데도 말이에요.
아마도 이번 졸업식 환송회는 의미있는 환송회가 될듯합니다.
초연으로 연주하는 곡에다가 관현악단 최초의 비올라 협주곡을 비록 작은
무대에서 할수 있으니깐요.
근데 걱정있다면 합협이 형이 그날 대구에 집뜰이 간다하는데 운영자님의
파워로 저와 같이 합주하자고 좀 말려주세요.
그럼 건강하시구 조만간에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올라비올라 가족 여러분 다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2틀전에 잘 받았습니다.
하루만에 모든글을 다읽었구요. 조금은 서운하신가요?
너무나도 눈이 빠지게 기다려서인가봐요.
무려6개월만에 바하의 비올라협주곡 반주악보를 구했답니다.
그리고 오늘 그곡을 후배들하고 같이 연습을 했구요.
제가 처음 비올라를 하던 94년이후로의 꿈이라고 할까 "협연을 하고싶다~~"
그것도 비올라에서
비록 정기연주회는 아니지만 이번 다가오는 10일에 저의 동아리 졸업생 환송회가
있답니다.
물론 일학년 후배들이 한달간 추운 강의실에서 언 손을 녹여가며 연습하고 있구요.
거기에 저의 졸업을 같이 하는 97학변 후배들과 같이 하는데 저만 유일한 남자 졸업생이지 뭐에요.
그동안 실험실 생활하면서 무려 2달간이나 악기를 못 잡았었답니다.
흐흑~~~
오늘 간만에 악기를 잡으니 너무나도 힘이 들어가더라구요.
물론 저만 연습을 하면 되것 같은 좋은 느낌이 들었답니다.
귀여운 97후배들이 스스로 날자도 정해서 연습을 한다고 하더라구요.
물론 전 참여를 못하는데도 말이에요.
아마도 이번 졸업식 환송회는 의미있는 환송회가 될듯합니다.
초연으로 연주하는 곡에다가 관현악단 최초의 비올라 협주곡을 비록 작은
무대에서 할수 있으니깐요.
근데 걱정있다면 합협이 형이 그날 대구에 집뜰이 간다하는데 운영자님의
파워로 저와 같이 합주하자고 좀 말려주세요.
그럼 건강하시구 조만간에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올라비올라 가족 여러분 다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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