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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6일 7시30분 Arte TV 초청 박소현 김현정 듀오 리사이틀 -아르떼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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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oiworld
2011-06-15 23:28 20,735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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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문의 010 4211 8130

이름과 장수를 문자로

당일 데스크 표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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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 김현정 듀오 리사이틀


Arte TV 초청 바이올리니스트 & 비올리스트 박소현과 피아니스트 김현정의 듀오 연주회가 오는 6월 17일 오후 7시 30분 Arte Hall에서 열린다. 마음에 스며드는 아름다운 음악을 선사하겠다는 취지로 열리는 본 공연은 윤이상의[리나가 정원에서 중 바이올린 솔로를 위한 작은새] 리스트의 [3개의 야상곡 중 3번 사랑의 꿈]을 각각 솔리스트로서의 독주 연주로 들려줄 예정이며, 슈베르트의 [아르페지오네와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가단조] 베토벤의 [피아노와 바이올린을 위한 소나타 작품 30 다단조]는 듀오 리사이틀로 꾸며진다. 또한 바이올리니스트 박소현과 오랫동안 호흡을 맞춰온 바이올리니스트 임유진이 게스트로 출연하여 쇼스타코비치의 [두 대의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5개의 소품]을 트리오로 연주하며 복수전공으로 해온 비올라로 슈베르트의 아르페지오네 소나타 무대를 꾸며 다양한 연출을 시도한다.

이처럼 다채롭게 구성된 프로그램은 예술전문채널 Arte TV를 통해 녹화 방영될 예정이다.

서로 다른 부분을 음악적으로 배워나가고, 조화를 이루며, 새로운 음악을 만들어 내는 과정이 매우 즐겁다고 말하는 박소현과 김현정의 듀오 리사이틀의 무대가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자세한 공연 정보는 클래식 전문 공연기획사 온클래식(www.oncalssic.co.kr)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연 및 티켓 문의 : 온클래식 (0505)505-0947

1. 개 요

• 주 최 : Arte TV

• 주 관 : 온클래식

• 장 소 : Arte Hall

• 기 간 : 2011년 6월 17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 (녹화방송)

• 연 주 : 바이올리니스트 & 비올리스트 박소현, 피아니스트 김현정 (게스트 바이올리니스트 : 임유진)

2. 예 매

• 가 격 : 전석 20,000원 (약 200석)


<온클래식>

www.onclassic.co.kr / (0505)505-0947


3. 연주자 안내

바이올리니스트 & 비올리스트 박소현, 피아니스트 김현정

< Guest >

바이올리니스트 임유진



 

4. 공연 프로그램


ISang Yun 'Das Voegelchen' from Lina im Garten, 5 Pieces for Violin Solo


Vn. 박소현


F. Liszt Liebestraum No. 3, Notturno


Pf. 김현정


F. Schubert Sonata for Piano and Arpeggione in a minor D.821 – Version for Viola


I. Allegro Moderato

II. Adagio

III. Allegretto


Va. 박소현, Pf. 김현정


Intermission


D. Shostakovich Five Pieces for 2 Violins and Piano


I. Prelude

II. Gavotte

III. Elegy

IV. Waltz

V. Polka


Vn I. 박소현, Vn II. 임유진, Pf. 김현정



L. v. Beethoven Sonata for Violin and Piano No. 2 in c minor Op.30


I. Allegro con brio

II. Adagio cantabile

III. Scherzo – Allegro

IV. Finale – Allegro


Vn. 박소현, Pf. 김현정

※ 위 프로그램은 연주자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습니다.


스페셜 인터뷰 (음악춘추)

바이올리니스트 & 비올리스트 박소현․피아니스트 김현정

마음에 스며드는 아름다운 음악 선사


Arte TV 초청 바이올리니스트 겸 비올리스트 박소현과 피아니스트 김현정의 듀오 연주회가 6월 17일 오후 7시 30분 ArteHall에서 열린다. 프로그램은 슈베르트의 「아르페지오네와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가단조」, 쇼스타코비치의 「두 대의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5개의 소품」, 베토벤의 「피아노와 바이올린을 위한 소나타 작품30 다단조」이며, 바이올리니스트 임유진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이번 듀오 연주회는 Arte TV를 통해 녹화 방영된다.

󰡒이번 무대에서는 저와 연주로 호흡을 맞춰 온 임유진 선생님을 초대해 쇼스타코비치의 트리오를 연주하고, 제가 복수전공으로 해온 비올라로도 무대를 꾸며 다양한 연출을 시도할 예정입니다.󰡓(박소현)

󰡒베토벤의 소나타는 정통 클래식 음악의 진수를 보여주는 작품으로 두 악기의 비중도 비슷하면서 연구해야 할 부분이 많아 학구적인 목표로 선곡하였고요. 폭발적인 음악적 표현보다도 감정을 절제하여 두 사람이 함께 컨트롤해서 표현해야 하는 점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습니다.󰡓(김현정)

바이올리니스트 박소현은 부산예고에 입학한 후 1999년 오스트리아로 유학, 비엔나 국립 음대를 거쳐 린츠 주립음대에서 바이올린 연주자 학사과정과 바이올린 교육자 학사 과정을 복수 전공한 후 바이올린 연주자 석사과정을 마쳤다. 이 후 그라츠 국립음대에서 비올라 연주자 학사과정과 비올라 교육자과정을 복수 전공한 그는 2008년부터 약 2년간 Reiman Musicschule Linz에서 바이올린 교사로 재직하였으며, 유럽 유수의 오케스트라에서 악장 및 바이올린 수석, 비올라 수석으로 활약하였다.

피아니스트 김현정은 선화예고를 거쳐 이화여대 음대와 동대학원을 마쳤으며, 이 후 미국 인디애나 대학 전문연주자과정과 석사과정을 졸업하였다. 그 동안 부산시향, 프라임오케스트라, 세종오케스트라, 시티필하모닉오케스트라, 몰도바방송국립교향악단과 협연하였으며, 국내외에서 다수의 독주무대를 가지며 실력을 선보인 바 있다. 일찍이 삼익 콩쿠르, 선화 콩쿠르, 서울음악 콩쿠르에서 입상하며 두각을 드러낸 그는 피아노학회 콩쿠르 은상, 대한민국 음악 콩쿠르 대학 일반부 대상, Bradshaw & Buono 피아노 국제 콩쿠르 2위에 입상하였다.

두 사람의 음악적 호흡은 어떠하냐는 질문에, 박소현은 󰡒저희는 연주를 위해 소개를 받아 이번 무대를 준비하게 되었지만 서로 인격적으로, 음악적으로 점차 알아가며 즐겁게 연주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우선 저희 만남의 궁극적인 목표는 아름다운 음악을 만들어 나가는 것입니다. 각자 유학한 환경이 완전히 달라 어떻게 음악을 만들어 갈 것인지 궁금했는데, 생각 외로 서로의 음악성과 연주에 대한 의견에 공통점이 많아 상당히 놀랐습니다.󰡓라고 설명한다.

이어 김현정은 󰡒저는 미국에서만, 박 선생님은 유럽에서만 공부하였기 때문에 스타일이 다른 부분은 분명 있습니다. 하지만 서로의 다른 점을 통해 배워나가고, 조화를 이루며 또 다른 음악을 만들어 내는 과정이 매우 즐겁습니다.󰡓라고 덧붙였다.

현재 비올리스트 윤진원의 지도 하에 서울대 서양음악연구소에서 비올라를 수학하고 있는 박소현은 지난 해 앙상블 󰡐뮤지카 누오바󰡑의 창단 연주회를 가졌으며, 󰡐SGM 12 앙상블󰡑의 단원으로 6월 27일 영산 아트홀 연주가 예정되어 있다. 그리고 오는 9월에는 부산에서 독주회를 갖는다. 그리고 지난 해 귀국하여 협연 무대와 귀국 독주회를 가진 김현정은 현재 선화예술학교, 선화예고, 장신대 콘서바토리에 출강하며 후학을 지도하고 있다. 그는 올해 앙상블 연주에 포커스를 맞추어 다양한 무대에 서고자 한다고 말한다.

이 후의 활동계획에 대해서 박소현은 󰡒저는 유학 시절에 소속되었던 현악4중주 팀과 함께 현 키프러스의 대통령인 Dimitris Christofias의 후원 및 참석한 자리에서 미국인 작곡가 G. W. Chadwick의 「현악4중주 제1번」을 유럽 초연하였던 특별한 경험이 있습니다. 그 외에도 앙상블 팀과 함께 새로운 작품들을 시도하곤 했지요. 아직까지는 한국에서 창작 작품이 많이 연주되지 않고 있는데, 저희는 창작 작품 연구에도 관심을 가져 발표하는 일에 힘쓰고자 합니다.󰡓라는 답변을 전했고, 마지막으로 김현정은 앞으로의 포부를 전했다.

󰡒그리고 저희의 이번 연주를 통한 인연이 오랜 시간 음악의 동반자로 이어졌으면 하고, 저희 둘뿐 아니라 주변의 좋은 연주자들이 여러 모양의 앙상블로 합류하여 활기찬 젊은 연주자들의 모임으로 발전하였으면 합니다.󰡓■

글․박예인 / 사진․김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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