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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작정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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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
2000-07-25 12:21 5,842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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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무척 힘이 드시겠네요..
하지만 지금의 선배들도 힘들게 공부하신 분들이 많답니다.
지금부터라도 차근차근 비올라와 친해지시면 좋은 결과가 있을겁니다.
힘들 때 이 곳에 놀러 오세요.
여러분들이 든든한 친구가 되어드릴 겁니다.
아셨죠?

>
> 오늘 첨으루 이곳에 들어 왔어여..
>그동안은 바이올린에 관한 홈페이지만 있는 줄 알았는데..
>요즈음 너무 힘들어서 상담이 필요했어요. 비올라에 대해 많은
>것을 알고 싶었고요. 전 고등학교 1학년 학생인데요,중학교때는
>그리 심각히 생각하지 못했던것이 고등학생이 되니 하루하루를 괴롭히네요.
>초등학교 5학년 끝날 무렵에 취미삼아 바이올린을 시작했어요.
>그런데 피아노보다 바이올린에 더 흥미가 생겨서 피아노를 끊고
>4년간 한 분께만 지도를 받아 왔죠..근데 그 4년이 헛된것 같다는 생각이
>들고난 후는 새로운 선생님을 만나게 된 다음부터..
>음...솔직히 바이올린이 너무 좋아서 마음속으로 꼭 전공을 하겠다는 다짐을
>했었는데 안타깝게도 인문계 고등학교에 와서 음대를 간다는 것이 말처럼
>쉬운일이 아니라 생각했어요.주위사람들도 서서히 이제 공부를 하라는듯..
>그러다가 선생님께서 한번 비올라를 켜보라며 하셔 그떄 처음 비올라를 접하게 됬어요.
>처음 비올라 악보를 보고 바이올린보다 큰 낯선 악기란 생각에 먼저 겁이 났는데
>악보를 천천히 읽어나가며 켜보는 그 소리가 퍽 맘에 들었어요.
>근데 그 소리를 듣고나서 겁이 났어요.내가 이 악기에 대해 아는것 하나 없이
>고1..중학생도 아니고 고1이..주위에서 차라리 공부를 하는게 더 쉬울듯 싶다는
>말들 때문에 잠시나마, 모든걸 포기하고 공부를 하자라는 생각을 갖었어요.
>근데 너무 힘들어요..왜 이렇게 음악을 하고 싶은건지..엄마도 힘들어하시는데
>왜 포기하지 못하고 계속 돌아보게 되는지....
>과연 어떻게 해야할지 혼자 짊어지기가 너무 힘든 고민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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