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근, 윤미둘 비올라 2중주의 밤을 다녀와서


2000-06-17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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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시험이 끝이 났더랫지요.
마지막 시험인지라 밤샘도 하고, 오후엔 나른하게 잠도 한숨자고....
저녁에 계명대학교 대강당에 갔지요.
계대는 처음이었는데, 특히 대강당이 아기자기하고 벽을 따라서 넝쿨이 지붕까지 덥
혀있어서 넘 멋있었어요.
제일 앞에서 두번째에 않아서 봤는데요. 한마디로 뿅갔습니다.
비올라 소리가 이렇게 고운줄은 미처 몰랐습니다.
비올라만의 음악회도 처음이었지만, 두사람의 호흡이 척척 맞더군요.
대개 시작할때 서로 눈치주면서 하잖아요. 근데 두사람은 그냥 팍팍 시작하더라구
요.
한마디로 비올라 소리는 따뜻하고 부드러웠습니다.
아는게 없어서 더는 못 적겠구요.
서울사는 사람들은 좋겠어요. 올라 비올라 싸운드 소리도 들을수 있으니까요.
지방에도 비올라 소리를 들을수 있는 기회가 많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끝
마지막 시험인지라 밤샘도 하고, 오후엔 나른하게 잠도 한숨자고....
저녁에 계명대학교 대강당에 갔지요.
계대는 처음이었는데, 특히 대강당이 아기자기하고 벽을 따라서 넝쿨이 지붕까지 덥
혀있어서 넘 멋있었어요.
제일 앞에서 두번째에 않아서 봤는데요. 한마디로 뿅갔습니다.
비올라 소리가 이렇게 고운줄은 미처 몰랐습니다.
비올라만의 음악회도 처음이었지만, 두사람의 호흡이 척척 맞더군요.
대개 시작할때 서로 눈치주면서 하잖아요. 근데 두사람은 그냥 팍팍 시작하더라구
요.
한마디로 비올라 소리는 따뜻하고 부드러웠습니다.
아는게 없어서 더는 못 적겠구요.
서울사는 사람들은 좋겠어요. 올라 비올라 싸운드 소리도 들을수 있으니까요.
지방에도 비올라 소리를 들을수 있는 기회가 많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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