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바람 쌩쌩 부는 골목길에


2015-06-12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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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찬바람 쌩쌩 부는 골목길에 반짝반짝 빛내며 자리를 지키고 있었던 반디도서관,
앞으로도 골목지기로 늘 그 자리에 있고 싶습니다.
동네 꼬마의 꿈을 어루만져주는 곳, 하루종일 식당일로 부르튼 엄마 손을 걱정하는 아이,
팔순이 다 되어가는 연세에 혼자 손녀딸을 키울 수 있을까 걱정하는 할머니가 찾아오시는 도서관,
뇌질환으로 고생하는 아들 뒷바라지를 하다가 본인도 뇌수술을 하고 누워있는
다문화가정의 어머니가 오셔서 위로를 받는 곳이기도 합니다.
앞으로도 골목지기로 늘 그 자리에 있고 싶습니다.
동네 꼬마의 꿈을 어루만져주는 곳, 하루종일 식당일로 부르튼 엄마 손을 걱정하는 아이,
팔순이 다 되어가는 연세에 혼자 손녀딸을 키울 수 있을까 걱정하는 할머니가 찾아오시는 도서관,
뇌질환으로 고생하는 아들 뒷바라지를 하다가 본인도 뇌수술을 하고 누워있는
다문화가정의 어머니가 오셔서 위로를 받는 곳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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