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lter Piston, 비올라협주곡


2009-01-15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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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유명 오케스트라의 단원 선발 오디션에 Bartok,Walton,Hindemith,Bloch등과 더불어
자주 등장하는 미국의 출신의 현대 작곡가이며 미국내 음대에서 가장 많이 채택되는 음악이론
교재의 저자로 유명한 Walter Piston(1910~1949)의 비올라협주곡은 국내에서는 매우 생소한
레파토리지만 해외에서는 높은 작품성으로 인해 필수 현대 비올라협주곡 레파토리의 하나로
확고인 위치를 굳히고 있는 걸작이다.
Piston 의 사후 9년뒤인1958년 3월7일 미국 보스턴에서 Piston과 친분이 두터웠던 프랑스 비올리스트
Joseph de Pasquale와 보스턴심포니의 초연으로 연주 됐다.
1950년대 유행했던 작곡 스타일인 단선율(비올라 파트)을 중심으로 화성이 이를 받쳐추는(오케스트라)
양식으로 작곡 됐는데 비올라 파트는 C,G 스트링을 중심으로 어두운 음색으로 진행 된다.
작곡 기법상의 뛰어남과 더불어 비올라의 음색을 한껏 부각 시켰다는 점에서 이 작품을 연주하는
비올리스트의 음색을 평가 하는데 아주 좋은 요소인 탓에 대다수 미국의 저명 교향악단에서
비올라 수석단원 오디션에 필수 레파토리로 자주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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