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Mozart K.563


2001-10-10 11:04
5,9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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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오모보노님 글을 읽고 글 올려보네요.
말씀하신 K,563 정말 아름다운 작품이죠?
저도 연주해 보지는 못했고 은사님께 복사된 악보만 선물 받아서
크레머/카쉬카시안/요요마가 연주한 녹음으로 감상해 봤는데 스트링
트리오(비올라/바이얼린/첼로)라는 비교적 흔하지 않은 실내악 장르의
묘미를 한껏 맛볼수있는 작품이 아닌가 싶습니다.
특히 제2악장 아다지오는 악기들의 질감을 느끼기엔 최고의 악장이 아닌가
생각 됩니다.
최근 전 또다른 스트링 트리오 작품(아니 편곡)인 바이얼리니스트
드미트리.시코베스키 편곡의 바흐의 골드베르그 변주곡 스트링트리오판
악보와 녹음을 구해서 자주 듣고 있는데 이 작품역시 비록 오리지널이
스트링 트리오는 아니지만 아주 심오한 분위기를 느낄수 있어서
푹 빠져있습니다.
>이번 주 대한음악사에 들렸다가 악보 하나 사왔는데 저번에 얘기하던 모자르트 E flat 현악삼중주 (Divertimento) 말입니다.
>
>실내악 최거의 작품 중 하난라고 ..... 특히 비올리스트 입장에서 도전이되는 음악입니다. 어제 집에서 바이올린 먼저, 담에 비올라 파트를 초견해서 음악의 분위기는 생각보다 거볍고 ........ 하면서 머리 속에 같은 Eflat 으로 작곡한 명곡인 Concertante의 음악이 계속 떠오르더라구....
>
>왼손이 그렇게 크게 불편하게 하는 악절도 없지만, 아마도 제대호 \"a tempo\" 연주하려면 상당히 어렵겠죠. 제 생각은 4중주에 2nd 바이올린 이 하는 역학 겸 원래 비올라의 중간의 노릇이 합쳐서 한 파트으로 쓰게 되어 이럴 수 밖에 없는데..... 아주 멋진 음악이 같습니다.
>
>흠.... 다음 달 악단에서 아이들이랑 향상음악회 대신 실내악 밤 하자고 그래서 딴 두 명이 설득되면 하보려고 합니당. .....(희망상!)
>
>건데, 혹시, 이 곡을 연주해 본 사람이.......?
>
>오모보노.
>(글쎄, 좀 더 연구해서 언젠가 \"올라 비올라\" 위해 현악 삼중주에 대한 원고를 준비해야지오?)
>
말씀하신 K,563 정말 아름다운 작품이죠?
저도 연주해 보지는 못했고 은사님께 복사된 악보만 선물 받아서
크레머/카쉬카시안/요요마가 연주한 녹음으로 감상해 봤는데 스트링
트리오(비올라/바이얼린/첼로)라는 비교적 흔하지 않은 실내악 장르의
묘미를 한껏 맛볼수있는 작품이 아닌가 싶습니다.
특히 제2악장 아다지오는 악기들의 질감을 느끼기엔 최고의 악장이 아닌가
생각 됩니다.
최근 전 또다른 스트링 트리오 작품(아니 편곡)인 바이얼리니스트
드미트리.시코베스키 편곡의 바흐의 골드베르그 변주곡 스트링트리오판
악보와 녹음을 구해서 자주 듣고 있는데 이 작품역시 비록 오리지널이
스트링 트리오는 아니지만 아주 심오한 분위기를 느낄수 있어서
푹 빠져있습니다.
>이번 주 대한음악사에 들렸다가 악보 하나 사왔는데 저번에 얘기하던 모자르트 E flat 현악삼중주 (Divertimento) 말입니다.
>
>실내악 최거의 작품 중 하난라고 ..... 특히 비올리스트 입장에서 도전이되는 음악입니다. 어제 집에서 바이올린 먼저, 담에 비올라 파트를 초견해서 음악의 분위기는 생각보다 거볍고 ........ 하면서 머리 속에 같은 Eflat 으로 작곡한 명곡인 Concertante의 음악이 계속 떠오르더라구....
>
>왼손이 그렇게 크게 불편하게 하는 악절도 없지만, 아마도 제대호 \"a tempo\" 연주하려면 상당히 어렵겠죠. 제 생각은 4중주에 2nd 바이올린 이 하는 역학 겸 원래 비올라의 중간의 노릇이 합쳐서 한 파트으로 쓰게 되어 이럴 수 밖에 없는데..... 아주 멋진 음악이 같습니다.
>
>흠.... 다음 달 악단에서 아이들이랑 향상음악회 대신 실내악 밤 하자고 그래서 딴 두 명이 설득되면 하보려고 합니당. .....(희망상!)
>
>건데, 혹시, 이 곡을 연주해 본 사람이.......?
>
>오모보노.
>(글쎄, 좀 더 연구해서 언젠가 \"올라 비올라\" 위해 현악 삼중주에 대한 원고를 준비해야지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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