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오님 독주회를 보고나서


2003-10-10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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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자리를 갖게 해주신것에 대해 대단히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조금 시간 여유를 갖고 출발 할때에는 금호아트홀을 정확하게 생각하고 인천에서 출발했는데
무슨 생각에서였는지 무의식적으로 도착한 곳은 LG아트홀이었습니다.
정신을 차리고 보니 황당하더군요. 택시기사를 종용해서 겨우 도착한 시간은 이미 5분이 지난
8:05분 이더군요. 바쁜 저녁이었습니다.
어제 저녁은 그래도 오랜만에 참석하는 비올라 연주회여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앞 좌석에 앉았는데 땀을 흘리며 연주하시는 이중오님 모습이 참으로 아름답게 보였습니다.
물론 연주하시는 음악도 좋았구요.
특히 약간 어둡게 시작하여 밝은 분위기로 마무리하는 브람스곡은 들을떄마다 기분이 좋습니다.
그런데 제가 음악만 좋아했지 전공자는 아니라서 잘 모르겠지만 A선의 음색이 약간 딱딱하고 거칠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금오아트홀이 음이 조금 울리는 경향 때문인지 모르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잘 알지도 못하면서 ..
이중오님 독주회 축하 드리고 앞으로도 좋은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올라비올라 관계자님에게도 감사드립니다.
조금 시간 여유를 갖고 출발 할때에는 금호아트홀을 정확하게 생각하고 인천에서 출발했는데
무슨 생각에서였는지 무의식적으로 도착한 곳은 LG아트홀이었습니다.
정신을 차리고 보니 황당하더군요. 택시기사를 종용해서 겨우 도착한 시간은 이미 5분이 지난
8:05분 이더군요. 바쁜 저녁이었습니다.
어제 저녁은 그래도 오랜만에 참석하는 비올라 연주회여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앞 좌석에 앉았는데 땀을 흘리며 연주하시는 이중오님 모습이 참으로 아름답게 보였습니다.
물론 연주하시는 음악도 좋았구요.
특히 약간 어둡게 시작하여 밝은 분위기로 마무리하는 브람스곡은 들을떄마다 기분이 좋습니다.
그런데 제가 음악만 좋아했지 전공자는 아니라서 잘 모르겠지만 A선의 음색이 약간 딱딱하고 거칠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금오아트홀이 음이 조금 울리는 경향 때문인지 모르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잘 알지도 못하면서 ..
이중오님 독주회 축하 드리고 앞으로도 좋은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올라비올라 관계자님에게도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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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atsche!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