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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삼계탕 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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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
2000-07-21 18:15 5,746 0

본문

안녕하세요?
약속을 지킬 수 있어서 다행입니다.
캠프 잘 다녀 오세요.
술 값 많이 들어 가시겠네요?

>운영자님 악보가 저희집으로 왔더군요.
>어제 받아보았구요. 오늘 영수에게 전달을...할 예정입니다.
>합숙은 27일부터라 아직 시간이 좀 있구요...
>작년 합숙간다고 글을 올린게 얼마전 같은데 벌써 1년이 지났네요.
>
>오늘이 중복이라고 하더군요.
>뭐라더라 벼가 초복, 중복, 말복 때 한마디씩 길어지고 그래야 잘 크는 거래요.
>시련을 격어야 성숙해지는 것처럼  
>(아침에 라디오 방송 황정민의 ????? 에서 나왔음...)
>
>더운 날씨에 건강하시고 삼계탕이라도 한그릇씩 드시길..그럼 이만  
>
>
>>영수님....
>>드디어 구하셨군요...
>>제 생각엔 깨끗이 사용하시고, 애들 학교에 나올 때 하루 날을 잡아 무료 음악회를 열어준다면 매년 빌려 주시지 않을까요?
>>어린 학생들에게 오케스트라 연주를 직접 듣게 하는 것은 교육적으로도 좋지만 개인들에게도 문화적 충격(?)을 줄 겁니다.
>>그리고 악보는 이번주 안에 도착 할겁니다.
>>잘 다녀오세요~
>>
>>
>>>드디어 어렵사리 폐교된 학교를 빌렸습니다.
>>>내일 임원하는 후배들과 충남 서천에 가보려 합니다.
>>>10일간 생활할 보금자리이기에 학교의 상태 및 선발대가 가서 미리 해야할 일들을 가늠
>>>해보려구요.
>>>여 후배들을 예쁜 (?) 아니 튼튼한 팔과 다리를 물어 뜰을 모기를 막기위해 방충망 계산도 할겸 등등....
>>>참으로 어렵게 구했는데 벌써 마음이 설레이네요.
>>>물론꽁짜라 더할나위 없구요.
>>>
>>>일학년 후배들의 본격적인 음악 생활을 축하하며 특히 비올라 후배들에게 대학생활에서 가장 기억이 남는 추억을 심어주고 싶네요.
>>>그럼 안녕히들 계세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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