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tinu의 비올라를 위한 작품들


2007-01-11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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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는 미약한 지명도의 체코 작곡가 Bohuslav Matinu는 프라하음악원에서 바이얼린을 공부한뒤
체코필하머닉의 바이얼리니스트를 거쳐 특이하게도 발레음악 작곡가로 데뷔했다.
파리에서 발레음악 작곡가로 활동하던중 제2차 세계대전을 피해 미국으로로 이주해 몇몇 대학에서
작곡을 가르치다가 말년에 스위스에서 활동하다가 타계했다.
발레음악뿐 아니라 관현악, 오페라, 실내악등의 장르에서 뛰어난 재주로 걸작들을 많이 남겼으나
국내음악계에서는 거의 다뤄지지 않는다.
기록에 의하면 Martinu 자신이 직접 비올라를 켤줄 알았다고하며 실내악연주시 종종 비올라를 연주했으며
이에 영감을 얻어 체코 특유의 보헤미안 민속리듬을 감미한 걸작 "Rhapsody concerto for viola and
orchestra"를 작곡했으며 후에 난해한 음정으로 유명한 "Viola sonata #1"과 르네상스시대 음악의 한
장르로 잊혀져있던 Madrigal양식을 도입해 비올라와 바이얼린을 위해 작곡한 "Madrigal for viola and
violin"등의 작품을 남겼다.
이들 작품들은 오늘날 중요한 비올라레파토리들중의 하나로 인정 받으며 해외에서는 즐겨 연주되고 있으며
Martinu의 모국인 체코의 대표적 레이블 Supraphone을 통해 여러 비올리스트들의 통해 활발한 레코딩이
전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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