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tok, "Concerto" > 명곡해설

바르톡의 마지막 작품(초고만 완성한 유작)으로 비올라 협주곡중 최고봉의 하나인
이 협주곡은 역사적 현악기 협주곡중 가장 높은 음악성을 가진 협주곡중 하나로도
인정 받고 있다.
유감스럽게도 이 작품은 작곡자가 서고 스케치만을 남겨둔채 사망하여 바르톡의
사망후 그 가족들로부터 악보의 완성을 의뢰받은 작곡가의 수제자인 티보.셀리가
완성 하였다.
셀리는 5선지에 판곡하기 어렵게 스케치만 되었는 있는 악보를 판독 정리/완성하는데
4개월이 렸으며 그의 음악생활중 가장 힘든 작업이였다고 회상했다고 한다.
영국의 저명한 비올리스트인 월리엄.프림로스에 의해 초연 되었다.
협주곡중 특이하게 서주부터 비올라의 솔로(헝가리 전통 리듬에 근거한)로 시작하는
이 협주곡은 비슷한 시기에 함께 작곡된 피아노협주곡과 완연히 다른분위기를 가지고
있으며 고도의 테크닉이 요구된다.
여러 저명한 콩쿠르나 교향악단 수석주자 오디션 레파토리로 항상 채택되는
비올라를 위한 레파토리중 최고봉의 작품중 하나다. Bratsch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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