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나온 CD) Balmas 무반주 비올라 작품집 > 비올라앨범

벨기에 출신의 여류 비올리스트 Elizabeth Balmas의 최신 녹음.
Balmas는 바이얼린으로 브뤼셀왕립음악원과 파리음악원등에서 수학 했으며 레오니드 코간과
헨릭.세링등의 거장들에서 사사 받고 16세에 파가니니 콩쿨에 입상한뒤 비올라로 전향한 비올리스트다.
본 녹음은 평소 Balmas가 관심 깊게 J.S.Bach의 현악작품들 연구하던중 바흐의 영향을 받은
후세 작곡가들에 의한 바흐풍의 비올라음악들을 정리하여 녹음한것으로 수록 작품 모두에
그녀의 편곡이 감미돼어 있다.
"바흐를 기리며"라는 부제하에 수록 작품들은 다음과 같다.

*Bach, J.S./Kodaly Cjromatic Fantasy, BWV 903
*Bloch, E. Suite for viola solo
*Stravinsky, I. Elegy
*Reger, M. Unaccompanied suite in g minor, Op.131d
*Bartok, B. Sonata for violin solo, SZ 117 BB 124, arranged for viola solo

수록 작품중 Bloch와 Bartok의 작품들이 매우 흥미로운데 Bloch의 작품은 미완성인 유작으로
Balmas 본인의 편곡하에 연주/녹음 됐으며 비올라로의 레코딩은 세계초연이다.
오리지널 악기인 바이얼린으로의 연주에서 난해한 작품으로 유명한 비올라로 연주한 Bartok의
"무반주 소나타 117번" 역시 비올라로는 첫 녹음으로 바이얼린으로 듣고 날카롭고 화려한
음색과는 달리 중후하고 어두운 톤(tone)이 잘 어울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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