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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쌍한 영수..가을에 받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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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협
2000-08-01 13:09 6,414 0

본문

하하...
예비군훈련에 빠지다니...쩝...나도 가지말까...
가을에 받으면 아는 사람없어서 엄청 심심하다는데...
수고 하도록...

>물론 한협이형하고 합숙지를 다녀왔습니다.
>물론 집에오니 잠에 거의 골아떨어지더군요.
>참고로 오늘은 예비군훈련땜에 중간에 나왔는데.
>지금 뭐하냐구요?
>늦잠자서 훈련에 가질 못했답니다.
>어쩌지.....
>주말에 파트모임을 하고 난후 정신을 가다듬고 일요일에 쉴만하니 비올라 후배가 인천에서 왔더군요. 전날의 치열한 삶의 투쟁에서 갓 살아난 후배들에게 떠한번의 즐거운(?)
>파트모임을 시작했지요.
>ROTC후배가 군납 맥주 2박스에 그리고 조금씩 돈을 모아서 이번에는 삽겹살을 먹었지요.
>그덕택에 합숙기간에 조금은 기름칠을했고 그날은 거럭저럭 술만먹고 피곤해보이는 후배들을 재우고 이렇게 대전에 왔는데 그간의 피로땜시리 예비군훈련도 못가고 ....
>서운한것은 후배들 합주구경한번 못한것이 제일로 아쉽구요.
>아마도 내일 다시들어간다면 개인레슨도 해주고 합주도 구경하고 그러야 겠네요.
>목욕도 해서 아주 깨끗한 모습으로 비누 냄새 풍기면서 찾아가야겠읍니다.
>그리고 비올라 후배들 먹을 것 바리바리 사가지고 갈려구요. 한후배가 쫄면을 먹고 싶다기에 20인분은 사가야 할것 같아요. 시원한 수박 한통도....
>그럼 더운 여름에 시간 가는줄 모르고 합숙 열심히 하는 비올라 후배들.....
>참고로 각종 행사에 자주 등장해서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비올라 후배들이 자랑스럽기도 하답니다.
>왠지 모르게 비올라 후배들이 보고 싶에 오늘 저녁에라도 들어가야겠읍니다.
>예비군은 가을로 기약을 하는 것인지 아님 혼나나?
>다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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