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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숙의 중간을 즘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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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수
2000-08-01 12:00 9,563 0

본문

물론 한협이형하고 합숙지를 다녀왔습니다.
물론 집에오니 잠에 거의 골아떨어지더군요.
참고로 오늘은 예비군훈련땜에 중간에 나왔는데.
지금 뭐하냐구요?
늦잠자서 훈련에 가질 못했답니다.
어쩌지.....
주말에 파트모임을 하고 난후 정신을 가다듬고 일요일에 쉴만하니 비올라 후배가 인천에서 왔더군요. 전날의 치열한 삶의 투쟁에서 갓 살아난 후배들에게 떠한번의 즐거운(?)
파트모임을 시작했지요.
ROTC후배가 군납 맥주 2박스에 그리고 조금씩 돈을 모아서 이번에는 삽겹살을 먹었지요.
그덕택에 합숙기간에 조금은 기름칠을했고 그날은 거럭저럭 술만먹고 피곤해보이는 후배들을 재우고 이렇게 대전에 왔는데 그간의 피로땜시리 예비군훈련도 못가고 ....
서운한것은 후배들 합주구경한번 못한것이 제일로 아쉽구요.
아마도 내일 다시들어간다면 개인레슨도 해주고 합주도 구경하고 그러야 겠네요.
목욕도 해서 아주 깨끗한 모습으로 비누 냄새 풍기면서 찾아가야겠읍니다.
그리고 비올라 후배들 먹을 것 바리바리 사가지고 갈려구요. 한후배가 쫄면을 먹고 싶다기에 20인분은 사가야 할것 같아요. 시원한 수박 한통도....
그럼 더운 여름에 시간 가는줄 모르고 합숙 열심히 하는 비올라 후배들.....
참고로 각종 행사에 자주 등장해서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비올라 후배들이 자랑스럽기도 하답니다.
왠지 모르게 비올라 후배들이 보고 싶에 오늘 저녁에라도 들어가야겠읍니다.
예비군은 가을로 기약을 하는 것인지 아님 혼나나?
다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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